서울자유시민대학 전문가역량강화과정 수료식 개최

서울자유시민대학 지난 6월 19일 은평학습장에서 <인문독서지도사 역량강화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김영철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장과 김호경 강사, 윤혜린 강사가 함께한 가운데, 박선미 학습자 등 15명의 수료자에게 박원순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됐다.

김영철 원장은 수료식사에서 “기술의 획기적 진보와 발전으로 지식의 반감기가 짧아진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평생 배우지 않으면 생존 자체가 힘들 수 있다”는 미국의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의 말을 인용해 평생교육을 강조했다. 또 수료자들을 향해 “배움을 통해 얻은 것들을 다른 이에게 나누어주는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활발히 활동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은평학습장에서는 2014년부터 <인문독서지도사 역량강화과정>,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0주간 현장실무능력 배양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인문독서지도사 역량강화과정은 ▲아이도 나도 그림책처럼만(김호경) ▲책으로, 잠든 창의력 깨우기(윤수정) ▲철학 에세이 교실(윤혜린) ▲문학의 가치탐색(문영희) 등 4가지 과목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10일부터 6월 19일까지 주 2회 4시간씩 이어졌다.

박선미 수료생 대표는 “이번 교육에서 얻은 철학적 질문과 담론들을 하나하나 되새기며 각자의 위치에서 건강하게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펼치겠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과정인 평생교육지도사 역량강화과정은 지난 4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역시 주 2회 4시간씩 진행됐다. 과목은 ▲강의콘텐츠 개발과 교안작성, 발표(오성숙) ▲효과적인 강의를 위한 매체활용 스킬(남기만) ▲효과적인 교육을 위한 교수자의 리더십(홍성화) ▲교수자를 위한 퀀텀 창의적 교수법(최문희, 이하나, 정미지) 등 네 가지였다.

 

심찬진 수료생 대표는 “단순히 강의를 준비하는 강사에게만 필요한 교육이 아니라, 삶의 철학과도 맞닿은 부분이 많아 도움이 크게 됐다”면서 “함께 수강한 분들 모두 훌륭한 전문강사가 되어 대한민국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두 번의 수료식은 각각의 과정에서 진행되는 4과목 모두 70% 이상 출석한 33명(인문독서지도사 15명, 평생교육지도사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7명이 지난 5월 진행된 서울자유시민대학 재능나눔학교 강사 모집에 선발되어, 학습자로 찾았던 은평학습장에서 직접 강의를 진행하게 됐다.

 

현재 은평학습장에서는 서울 시민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재능나눔학교의 다양한 강좌가 준비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는 역사지도사 역량강화과정이 진행이 될 예정이다.

 

문의: 시민대학운영팀 김수민 주임(02-384-8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