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학교 ‘시민학교 스타트업 지원 사업’ 추진

모두의학교가 9월부터 하반기 ‘시민학교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민학교 스타트업’이란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학교를 뜻하는 ‘시민학교’와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신생 기업을 지칭하는 ‘스타트업(start-up)’의 합성어다. 즉, 혁신적 배움을 지향하는 시민학교를 의미한다.

 

‘시민학교 스타트업 지원 사업’은 1년 이상 운영한 3인 이상의 평생학습 단체(스터디 모임)라면 누구나 배움의 주제나 방식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와 선발연수를 거쳐 사업 대상자로 선발 시 2018년 가을학기(9~11월) 중 모두의학교에서 시민학교(시범단계)를 운영하게 된다. 정기적인 연구개발회의와 공개 운영을 통해 각자의 시민학교 모델을 검증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 시범단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스타트업들은 별도의 평가를 통해 정규단계에 진입, 2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가을학기 중 정규단계 시민학교 7개의 운영도 동시 진행된다. ▴마음돌봄 ▴자원재생 ▴인테리어 ▴국제개발협력 ▴디자인 ▴메이커 ▴작사·작곡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배움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9월 1일(토) 10~12시, 모두의학교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때 참여한 스타트업만 2주 후 같은 곳에서 이어지는 선발연수(9월 15일(토), 10~17시)에 참여할 수 있다.선발연수는 스타트업들의 시민학교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를 더하며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러한 과정에 대한 참여도, 기획의 타당성, 학습 방법의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사업 대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모두의학교는 시민학교를 발굴·육성하는 ‘시민학교 플랫폼’으로서 매년 시민학교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 2회 사업설명회와 선발연수를 개최하고, 시민학교 운영을 단계별(시범, 정규)로 지원한다. 모두의학교를 학습공간으로 제공하는 한편, 지원금과 컨설팅 등을 통해 평생학습 콘텐츠의 기획, 제작, 실행을 돕는다.

 

김영철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시민학교 스타트업 지원 사업은 시민이 평생학습의 수혜자에서 주최자가 되어 스스로 필요한 학교를 만드는 것을 돕고, 다양한 시민학교가 사회 전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의 공교육이나 평생교육에서 얻지 못했던 배움을 직접 실현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정리_홍보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