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 이야기가 도착했습니다!

 

웹진 <다들>에 ‘공부하는 서울러’들의 배움 이야기가 도착했습니다! 내 생활 가까이에 있는 평생교육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비슷한 고민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새로운 배움을 계획하고 준비하는데 좋은 아이디어와 용기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지난 해 휴학을 하고 올해 복학을 하기 전, 겨울에 미술학원에 다녔었어요. 초등학생 시절에 미술학원에 다닌 것이 최고로 행복했었는데 중고등학생이 되고 대학생이 되니 취미로 무엇을 그리는 것도 못하더라고요. 
그러던 중 아는 언니가 아동 미술 교습소 원장 선생님이셨는데, 성인 취미반도 개강을 했다고 저 보고 한번 와보라고 하시는 거예요. 비록 한 달이었지만 정말 행복했답니다. 예쁜 미술학원에서 일주일에 하루 2시간을 그림 그리면서 수다 떨고 간식을 먹으면서 보냈던 그 한달이 저에겐 너무 꿈만 같았어요. 
다시 그때를 떠올리니 기분이 너무 좋아지네요. 또 그런 시간들을 마련해보려고요!

@전은수

 

@이흰샘

 

 

지난 여름휴가 동안 가족들을 통해 알게 된 “반려동물관리사” 분야에 도전 중입니다. 그렇다 보니 지금도 퇴근 후 매일 강의 보면서 반려동물에 대해 몰랐던 것들을 하나씩 공부하고 이해해가고 있습니다. 
물론 쉽기만 하진 않더라고요. 진작 고등학교 때 생물학 좀 배워놓을 걸 살짝 후회하며 반려동물들의 신체 구조를 익히는 걸로 시작해, 견종/묘종마다 어떻게 차이가 나고, 그 종이 왜 그런 습성을 보이는지 연결해가며 하나씩 공부하고 있어요. 오랜만에 수험생으로 돌아간 기분을 느끼는 중이고, 결국 중고등학교때 생각이 많이 나네요…
반려동물 문화에 관한 역사가 짧은 우리나라에서, 저 역시 여기 뛰어든 시간이 짧다 보니 아직 제 삶을 덜 채웠지만 꾸준히 마저 채워갈 수 있도록 응원 많이 부탁드려요.

 

 

 

정신없이 아이들 키우다가 이제 좀 자라서 유치원 보내고 학교 다니고 하니 여유가 좀 생겨서 호기심에 그림책 강의를 들었어요. 그런데 거기에 빠져서 자격증도 따고 봉사 활동도 하며 그림책 세상에 빠져 있답니다. 
그림책은 아이들만 보는 책이 아니라 100세까지 보는 책이라는 말에 공감하며 그림책을 통해 만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며 나도 위안 받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어요~
진짜 배움은 끝이 없나 봅니다^^

 

 

@박은주

 

 

@박주미
사실 저는 배움이 지금은 단절됐다고 생각한 사람이었어요…
그러다가 프랑스 여행을 준비하면서 간단히 대화 정도는 해보고 싶더라구요! 공부하려고 불어를 다시금 살펴보는데 고등학교때의 추억이 떠올라서 더 흥미가 생기더라구요…
참 좋아하고 나름 잘했던 과목이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 작은 배움이지만 불어 기초회화로 저의 배움이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인 것 같아요.

 

 

저는 시나리오 작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영화 시나리오 작가가 꿈이라서 그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학원비도 비싸고 시간도 쪼개야 해서 언제나 쫓기고 있고, 창작 활동이란 것이 열정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서 쉽지는 않지만 배움을 향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나자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