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유시민대학에서 학위를 준다?

서울자유시민대학에서 수업을 들어본 사람이라면 알고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매우 생소한 이야기일 것이다. 서울자유시민대학에서 시행하는 명예시민학위는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고 다양하게 학습한 것을 명예 학위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물론 고등교육법상 공인된 학위가 아닌 비학위 제도이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서울자유시민대학에서 자유롭게 배우고 총 100시간 수료하면 명예시민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시민석사는 200시간 수료해야 하고, 시민학사 졸업자 중 필수 및 심화과목을 이수한 사람만 해당된다. 시민박사는 200시간 수료해야 하며, 시민석사 졸업자 중 필수 및 심화과목 이수자가 해당된다. 2018년 현재는 시민학사까지만 취득할 수 있다.

 

명예시민학위 받으면 어떤 혜택이 있을까?

명예시민학위는 시민들이 더욱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배움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서울자유시민대학은 2019년 2월 학위수여식 개최와 함께 추후 석·박사 취득까지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석·박사 취득 후에는 서울자유시민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명예시민학위는 시간 충족을 했다고 무조건 주어지는건 아니고, 일정한 절차를 거쳐 신청을 해야 한다. 서울특별시평생학습포털(http://sll.seoul.go.kr)에 들어가 로그인을 하고, 오른쪽 퀵메뉴에서 My Page를 들어간다. 좌측 메뉴 중 “나의 명예시민학위”에서 나의 시민대학 강좌 수료 시간을 확인한다. 평생학습포털에 수강신청이 되어있지 않은 청강생의 경우 수료시간 인정이 불가하다.(수료기준 : 10주 과정 70% 이상 출석, 5주 과정 80% 이상 출석)

수료시간이 100시간 이상 충족되어야 명예학사학위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때 수료시간 산정기준은 2013년 시민대학이 개설된 이후부터 모든 강좌에 해당되며, 수료했다면 10주 기준 20시간으로 계산된다. 결석을 1~3회 했더라도 20시간으로 환산된다.

 

 

 

동의서 제출하기를 클릭하면, 이후 관리자가 학위취득 조건에 대한 최종 확인을 거쳐서 학위가 인정된다.(성명과 연락처가 정확히 기재되었는지 확인 필수)

명예시민 석·박사학위의 취득기준은 명예시민 학사학위 취득 이후부터 인정된다. 학사학위 취득 후 석·박사학위 기준은 새롭게 충족해야 한다. 예를 들어 명예시민학사학위 취득 전 수료시간 300시간일 때 학사학위 취득만 가능하고 남은 수료시간 석·박사 학위 적용은 불가하다. 2019년 2월 “제1회 명예시민 학위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의서 작성 시 참석 여부를 꼭 체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