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자치정부 출범식 개최

청년시민의 결재를 바랍니다 – 서울시 청년자치정부 출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청년자치정부를 출범한다. 이로써 청년이 직접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할 뿐만 아니라 예산을 편성하는 등 서울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해법을 제시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 6년 간 청년시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청년 거버넌스를 통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했으며, 이렇게 제안된 청년수당, 희망두배청년통장 등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서울시 청년정책의 새로운 추진체계인 청년자치정부는 청년시민의 시정참여 기구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와 정책을 집행하는 행정조직 ‘청년청’으로 구성된다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서울청정넷)는 청년당사자의 참여를 기반으로 정책 모니터링, 신규 정책 제안 등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 해법을 능동적으로 시도하는 시민 참여 기구이다.

기존 서울청정넷은 오프라인 중심으로 활동해왔으나 올해부터 활동 영역을 온라인까지 확대해 오프라인 참여 그룹인 ‘서울청년시민위원’과 온라인 참여 그룹 ‘서울청년정책패널’로 나누어 활동한다. 청년청은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 행정조직으로, 2019년 1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서울특별시장 직속 기구로 설치되었다.

 

서울시는 3월 31일(일) 14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광진구 능동로)에서 출범식을 개최하며, 박원순 시장, 청년시민위원 등과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다. ‘(서울청년의) 결재를 바랍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펼치는 모든 일에 청년 세대의 참여를 넓히고, 권한을 확대하여 서울시정 전반에 청년의 관점을 반영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영경 청년청장이 청년자치정부 운영계획과 비전을 발표하고, 박원순 시장은 청년시민위원 위촉한 후 청년시민의 권한 확대와 역할 강화에 대한 결재를 요청할 예정이다. 청년자치정부 출범식은 청년정책과 사회참여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출범식 이후에는 2019년 서울청년시민회의 활동 과제를 채택하는 1회 서울청년시민회의가 진행된다. ‘우리가 원하는 서울을 결정합니다’라는 제목으로, 회의에 참석한 청년시민위원들이 1년 동안 활동할 분과에 대한 생각을 나눈 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1회 서울청년시민회의를 통해 활동을 시작한 청년시민위원들은 임기동안 분과별 모임 등을 통해 청년의 현실과 욕구를 반영하여 정책의제 발굴, 예산편성 등에 참여하고, 전국의 청년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게 된다.

 

또한, 청년자치정부 출범식에 앞서 청년시민위원에게 복지·안전망, 건강, 도시·주거, 일자리·경제 등 활동 분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정책 작은박람회’도 진행한다. 작은박람회를 통해 소개되는 분과는 지난 3월 14일부터 23일까지(10일 간) 청년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 청년의 정책수요 도출 설문조사’ 결과와 서울시 행정 분류 체계를 기준으로 구성되었다.

 

문의 : 서울특별시 청년청 02-2133-43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