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디지털 에이징 포럼 개최

고령사회, 사회서비스와 디지털기술 융합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다 

 

지난 10월 28일(월) 서울특별시청 시민청에서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서울디지털재단, 서울시복지재단이 공동주최한 <서울 디지털 에이징 포럼> “고령사회, 사회서비스와 디지털기술 융합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다”가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은 공동주최 기관 대표로 고한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의 개회사로 막을 열었다. 강태웅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교육, 복지, 기술 분야 전문 기관들이 뜻을 모아 ‘고령 사회’와 ‘디지털 에이징’이라는 우리 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장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뜻깊은 자리임을 강조하였다. 이어진 문영민 행정자치위원장도 포럼을 통해 좋은 정책 제안들이 많이 논의되길 바라며, 밝은 서울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자고 당부하였다.

 

 

첫 번째 순서로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의 ‘행복의 조건’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되었다.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면서 우리들에게 행복의 조건을 소개하였다. 이어서 한국시니어비스니스학회장인 김형수 호서대 교수의 ‘노인복지 과학기술과 미래 노인복지 서비스’에 대한 기조 강연이 진행되었다. 고령사회와 복지과학기술에 대한 다양한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노후의 삶에서 과학기술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이후 시간에는 세 개 기관에서 각각 마련한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고령사회, 디지털 교육’을 주제로 디지털 에이징 시대, 평생교육의 역할과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디지털재단은 ‘고령사회, 디지털 에이징’을 주제로 중앙정부 및 지자체의 노인복지-과학기술 융합사업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서울시복지재단은 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복지서비스 혁신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고령사회, 디지털 돌봄’을 주제로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우리 진흥원이 마련한 ‘고령사회, 디지털 교육’ 토론방은 김주명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학계, 공공 기관, 민간 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김영석 한국교원대 교수는 디지털 시대, 노인교육의 방향과 역할에 대해 소개하며 사회적 관심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고정현 한국정보화진흥원 수석 연구원은 디지털 시대는 외면할 수 없는 시대적 변화로써 시니어 디지털 시민교육을 통해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끝으로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박일준 회장은 실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전하며, 디지털 교육을 수행함에 있어 우리가 학습자를 대할 때 유념해야 할 사항들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토론방에는 동네배움터 동 평생학습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하여, 주제발표를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질의응답 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포럼에는 특별히 SK텔레콤, 한국매버릭, 이미지마이닝, 에이나인, 스튜이오 크로스컬쳐, 서울디지털재단-(주) 토룩 등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사회서비스 개발 기업들의 체험 부스가 함께 마련되어 디지털 에이징을 직접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김주명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인생 100세 시대 ’디지털 에이징‘이라는 아직은 낯설게 느껴지는 이 용어가 앞으로는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라는 점에서 현명하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연대하여 그 역할을 함께 해 나가자’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