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청년인생설계학교 <멘토스> 그 첫 번째 이야기

 

‘나’를 만나는 첫 번째 단계, 자아존중감을 이야기하다

 

 

친숙하면서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멘토스>

 

청년인생설계학교 프로그램 중 참여자들이 원하는
멘토를 만나게 해주는 강연 이름을 무엇
으로 하면 좋을까요?

 

음….멘토스? 어때요.
익숙한 명칭이기도 하고 멘토‘들’을 만나게 해주는 거니까?”

 

 

올해 초 그렇게 <멘토스>가 탄생했고, 2019 청년인생설계학교의 프로그램으로 합류했다.
2019 청년인생설계학교의 소통형 강연 프로그램인 멘토스는 말 그대로 여러 명의 멘토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과 동시에 참여자들이 직접 만나고 싶은 멘토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사탕 멘토스처럼 골라듣는 재미가 있다.

이외에도 사탕 멘토스를 소중한 사람들과 나눠 먹을 수 있는 것처럼 청년인생설계학교의 <멘토스>도 열린 공간인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진행, 참여자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나'와 만나는 시간인 갭이어를 알리고 공감대를 나눈다는 점이 닮아있다.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청년의 <멘토스>

<멘토스>는 사회자가 참여자와 마찬가지로 청년이자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며 청년들의 고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고 있는 활동가라는 점이 특징이다.

<멘토스>에서 청년들의 고충을 함께 나눌 사회자는 꿈지락 네트워크 박석준 대표로, 현재 대통령직속국가교육회의 청년특별위원회 추진자문단장이다. 박석준 단장은 <멘토스>에서 청년들에게 갭이가 필요한 이유를 알려주고 멘토와 청년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2회차까지 쭉 이어나갈 예정이다.

 

 

청년인생설계학교 참여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첫 번째 멘토는 곽정은 작가였다. 곽정은 작가를 <멘토스>에서 만나고 싶은 이유는 인간관계가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였는데. 대학입시와 취업 등 경쟁에 떠밀려 치열하게 생활한 삶에서 벗어나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경쟁상대가 아닌 서로 의지할 수 있는 관계를 맺는 방법을 알고 싶어 하는 청년들의 바람이 담긴 것 같았다.

 

 

<멘토스>의 첫 번째 이야기, ‘나’와 사랑에 빠지고 싶다

흔히 인간관계가 힘든 이유로 ‘낮은 자존감’이 꼽힌다. ‘자존감’이 낮다 보면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할 때 ‘나’가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닌 ‘타인’에게만 맞추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타인’의 행동과 말 하나하나에 큰 의미를 두면서 상처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곽정은 작가와 함께하는 첫 번째 <멘토스>의 주제는 ‘나를 만나는 첫 번째 단계 : 나와 사랑의 빠지고 싶다’였다.

 

 

강연은 곽정은 작가의 인생 그래프로 시작, 건강한 인간관계 형성을 위해 자아존중감이 우선되어야 하는 이유,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 등 소개하는 방식으로 1부가 마무리됐다.

2부에서는 청년들이 곽정은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고 자신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과 조금 더 가까워지고 있었다.

 

강연이 마무리되고 청년인생설계학교 <멘토스> 참여자 중 한 분은 ‘이번 시간이 자기에게 꼭 필요했던 시간’이라며, 강연 내용 중 아무리 바빠도 자신에게 5분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라는 말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다.

흔히 우리는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나를 사랑해주겠어? 라는 이야기를 하곤 한다. 이렇게 해도 될까? 저렇게 해도 괜찮을까 하고 나보다 상대방의 기분을 먼저 생각하기 전에 나는 정말로 괜찮을까? 라는 질문을 던져보는 것은 어떨까?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바로 ‘나’일 테니까 말이다.

청년인생설계학교 참여자가 직접 꼽은 <멘토스> 키워드

#치유와 마음 돌봄 #자기이해 #자신감 충전

 

청년인생설계학교 <멘토스> 두 번째 강연 정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계획하고 싶은
청년들을 위한 서울형 갭이어(Gap-year) 프로젝트로,
2017년 서울청년의회의 정책 제안으로 탄생했다.
혼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폭 넓은 경험, 평소 생각하기 어려웠던
나와 세상을 향한 탐구,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또래와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